시치미✿홍지윤
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...
왔구나 왔어✿강혜연
왔구나 왔어요 왔구나 왔어요 왔어 왔어요 사랑이 왔어요 매일같이 오는 사람 아니에요 ...
카사노바✿황우림
사랑을 이야기 할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...
바라만 보아도✿김동석
바람이 불어와도 괴로움이 닥쳐와도 당신이 곁에있어 좋아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안정 ...
티키타카✿은가은
주거니 받거니 하는 맛인데 퍼 주다가 시간 가네 맘에 없는 리액션 멀어진 맘 다 보여...
두 여인✿김소유
한 사람이 두 여인을 사랑해도 되는건가요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 되는 줄 알면서도 ...
가지마라✿진해성
가지마라 야속한 청춘 무심하게 가지 말아라 세월의 정거장에 정차란 말도 없이 빨리도...
휘경동 부르스✿신승태
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이 보여서 따라가 봅니다 혹시 그 사람일까 아니...
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✿별사랑
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...
아버지와 딸✿양지은
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...
배 띄어라✿홍지윤
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...
아버지의 강✿김태연
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강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...
꽃바람✿홍지윤
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...
빙빙빙✿양지은
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...
엄마아리랑✿홍지윤
엄마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엄마 무병장수 정성으로 기원하오 엄마 아...
후✿조항조
뭘 하며 사니 니가 낯설어져가 영원 할 듯한 우리였는데 잘 지내냐는 흔한 안부 조차도 ...
태종대의 밤✿권윤경
밤비는 하염없이 내 가슴을 적시는데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태종대의 밤은 깊은데 끝없이 ...
순실아 왜 그랬니 (풍자송)✿권윤경
순실아 왜 그랬니 쑥대밭 만들어놓고 아직도 횡설수설 정신을 못 차렸구나 비선실세 순실아...
모르쇠✿권윤경
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난 ...
무심세월 (無心歲月)✿나훈아
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...
술잔속의 인연✿윤승철
한잔술에 시름을 덜고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을 토해 내고 두잔술에 인생을 채워 가며 뜨...
스물다섯✿이희정
단한번 죽음으로 이나라에 보답하리라 싸우면 이겨내어 살것이로다 스물다섯 그맹세는 선서바...
지나간 사랑✿초아강
그대와 사랑을 속삭이던 이 카페에 희미한 조명 불빛 구석진 그 자리 이제는 나만 홀로 ...
붓한자루✿도희킴
사랑의 붓한자루 손에들고 내안에 들어와 멋대로 맘대로 빨갛게 새빨갛게 내심장을 하트로...